[뉴있저] 토트넘 선수들 한복 입고 '찰칵'...오늘 세 컷 / YTN

2022-07-12 430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3가지 소식을 전해 드리는 '오늘 세 컷'.

첫 컷은 우리 문화를 즐기는 토트넘 선수들의 사진입니다.

한복을 입고 볼 하트까지 하는 모습이 친근하죠?

프리시즌 투어를 위해 우리나라를 찾은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선수들이 북촌 한옥마을에서 전통문화 체험에 나섰습니다.

한옥 카페에서 한복을 입고 차를 마시기도 하고, 우리 전통놀이인 딱지치기도 즐겼는데요.

이렇게 즐거운 휴식 뒤 강도 높은 훈련을 이어가고 있는 토트넘은 내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맞붙고, 16일에는 수원에서 스페인의 세비야를 상대합니다.

이번엔 한 편의점 점주가 금연구역에서 담배 피는 손님에게 담배를 꺼달라고 했다가 폭행을 당한 사건 전해드립니다.

인천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이 점주가 온라인에 올린 사연은 이렇습니다.

해당 편의점 위층은 가정집으로, 야외 파라솔도 금연 구역인데, 한 남성 손님이 이곳에서 담배를 피웠다고 합니다.

'금연구역' 스티커까지 붙어 있는 곳에서 버젓이 피자 점주는 담배를 꺼달라고 정중히 부탁했지만, 술에 취한 손님은 '내 동네인데 무슨 상관'이냐며 욕설에 폭행까지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나중에 손님의 가족까지 와서 사과는커녕 점주에게 잘못을 뒤집어씌우려 했다고 하는데요.

금연구역에서의 흡연, 그리고 욕설과 폭행, 정말 언제쯤 사라질 수 있을까요?

민족의 영산이라 불리는 백두산, 이 백두산의 천지를 애플 지도에서 찾아보면 어느 나라로 나올까요?

놀랍게도 중국 영토로 나온다고 합니다.

애플 지도는 백두산 천지를 "중국, 창바이산(長白山) 천지"라고 소개하고 중국 영토로 표기하고 있는데요.

백두산 천지는 북한이 54.5%, 중국이 45.5%로 천지 동남부는 북한에, 서북부는 중국에 귀속돼 있지만, 애플 지도는 천지 전체를 중국 영토로 표기한 겁니다.

중국은 지속적으로 백두산을 '창바이산'으로 규정하며 백두산 일대가 고대부터 중국의 영토였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애플을 대상으로 정보 오류를 시정 해달라고 항의 서한을 보냈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이 시정 캠페인에 동참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오늘 세 컷'이었습니다.




YTN 윤보리 (ybr07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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